FM2014 -10 포텐 유망주 리스트 - 풋볼매니저가 평가한 최고의 축구 유망주들

풋볼매니저는 전세계의 축구리그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엄청난 데이터가 담겨있는 사실성 가득한 게임입니다. 유럽에서는 이혼제조기등으로 유명하죠 풋볼매니저 가장 최신판인 FM2014에서는 전작에없던 -10 포텐을 받은 유망주들이 등장합니다. 풋볼매니저의 선수들은 어빌과 포텐( Ability / Potential )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어빌은 현재능력치 / 포텐은 성장가능성으로 보면되지요 0-200까지의 수치로 부여받게되며 랜덤포텐의 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Random Potential

-10 포텐 : 170~200의 포텐 . -9 포텐 : 150~180의 포텐 .  -8 포텐 : 130~160의 포텐 . -7 포텐 : 110~140의 포텐

 

예를 들면 리오넬 메시의 어빌과 포텐은 196 / 199로 FM2014에 등장하는 모든 선수중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10 포텐의 유망주들은 메시를 능가하는 포텐을 부여받을 수 있죠 물론 랜덤입니다. 그렇다면 -10이라는 엄청난 가능성을 부여받은 유망주는 어떤 선수일까요? 사실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풋볼매니저의 선택이기에 실제축구에서도 무조건 눈여겨 봐야할 선수들이죠

 

 

 

풋볼매니저가 평가한 최고의 축구 유망주 -10 포텐 리스트

1. 폴 포그바 Paul Pogba - 퍼거슨을 버린 남자

첫번째 선수는 폴 포그바입니다. 퍼거슨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엄청난 가능성을 보이며 성장할 듯 하였으나 주전 출장을 요구하며 유벤투스로 떠나가버린 유망주죠 퍼거슨 감독은 그를 잡고 싶어했지만 프랑스의 초특급 유망주는 주전 출장의 시간을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현재는 유벤투스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세계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성장한 상태입니다. -10 유망주중 가장 영입하기 힘든 선수로 보이네요

 

시작시 어빌리티는 154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미 맨체스터에서도 그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준 상태였고 유벤투스와서도 별다른 적응기간없이 성공적으로 활약하고 있기에 높은 어빌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능력치 분배도 매우 아름답게 되있는데다가 '양발'입니다. 풋볼매니저 뿐만아니라 실축에서 양발잡이는 엄청난 메리트를 지닌 능력이죠 우리의 손흥민 선수도 양발입니다.

 

포지션 소화 능력을 살펴보면 중앙미드필더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도 가능하죠 주로 중앙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에 최적화 되있습니다. 그리고 히든 능력치는 랜덤이 없이 모두 고정입니다. 실축과 마찬가지로 17이라는 높은 적응력을 가졌고 야망은 18이나 됩니다. 퍼거슨 감독을 버리고 과감하게 이적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죠 중요경기가 13으로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나쁜것은 아닙니다. 부상빈도가 5로써 매우 좋네요 ( 부상빈도는 낮을 수록 좋은거에요 )

 

 

얼마전 폴 포그바가 보여준 눈가리고 축구공 트리핑하는 영상입니다 대단하네요

 

폴 포그바 브라더 - 쌍둥이 형들 Florentin Pogba & Mathias Pogba

 

폴 포그바의 개인정보를 FM2014에서 확인해보면 좋아하는 인물에 똑같은 포그바가 두명 더 있습니다. 쌍둥이 형으로 그리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지는 않았답니다. 하지만 왼쪽 수비수 Florentin 은 포텐이 140정도에 기본적인 능력도 괜찮아서 괜찮을 것 같네요 세 형제 모두 이중국적으로 프랑스 / 기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폴 포그바는 21세 이하 2013 골든 보이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수상자는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이스코 선수로 그만큼 대단한 선수만 차지할 수 있는 영광입니다.  2위는 첼시에서 웨스트브롬위치로 임대간 벨기에( http://poeta.tistory.com/135 )의 괴물 루카쿠 . 3위는 드락슬러( http://poeta.tistory.com/134 ) 입니다 벵거감독이 찜한 유망주죠

 

 

 

 

 

2. 마르퀴뇨스 Marquinhos - Marcos Aoas Correa

 

AS로마에서 엄청난 10대 유망주로 급성장을 이뤄낸 후 부자구단 파리SG으로 이적한 마르퀴뇨스의 풀네임을 보면 Correa가 있네요 코레아라는 이름이 들어간 남미의 사람들은 조상에 한국인 피가 섞여있을 확율이 꽤 높은 것으로 들었는데 이선수도 우리 민족과 가까울 것 같네요 ( 사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선수는 티아고유정이라고 불리는 같은팀의 브라질 수비수 티아고실바죠 . 김유정양을 닮아 티아고유정이라 불린답니다 ㅋ ) 마르퀸호스는 어빌 141에 포텐 -10을 지니고 게임에 등장합니다. 

 

 

중앙수비에 가장 최적화 되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능하죠 히든 능력치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부상빈도가 살짝 높아보이네요

 

AS로마에서 무려 3350만 유로를 주고 데려온 기록이 남아있네요 AS로마는 한시즌만에 엄청난 장사를 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도 잘나가고 있죠 근래의 AS로마 스카우트팀들이 굉장히 유능한 것 같습니다.

 

 

 

 

3. 발란타 . Eder Alvarez Balanta

 

마지막으로 아르헨티나 리그의 명문 리버 플라테의 최후방을 철저하게 지켜내고 있는 초특급 유망주 발란타 입니다. 어빌 141을 받으며 시작합니다. 세명의 -10 유망주중 영입이 가장 쉬운 선수로 FM2014 노예리스트 ( http://poeta.tistory.com/121 )에 포함될 정도로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프리미어리그팀들 정도의 재정이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FM2014에서 800만유로 안쪽으로 영입이 가능합니다.

 

이 선수는 히든능력치가 모두 랜덤입니다. 이것이 약간 감독님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네요 콜롬비아 국적으로 이중국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워크퍼밋은 아주 잘 나옵니다.

http://comutricolor.com/habla-el-padre-de-eder-alvarez-balanta/

 

이상으로 FM2014에서 랜덤포텐중 지존인 -10을 받은 세선수를 소개했습니다. -10 포텐은 170-200이라는 무조건 높은 가능성을 부여받는 선수로 위에 소개된 단 세명의 선수가 전부입니다. 그만큼 실제 축구에서도 매우 각광받고 있는 유망주들인거죠 풋볼매니저 2014를 즐기는 분들에게 저 세선수를 영입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특히 히든이 랜덤이래도 Balanta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잘 크기때문에 강력 추천합니다.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와 파리SG의 마르퀴뇨스도 한번 영입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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