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을 위하여 - 시민을 위한 참여형 도서관

 공공도서관의 컴퓨터의 용도는 인터넷 검색과 오피스 프로그램이 주를 이룹니다. 학생들에게는 동영상강의등이 포함되겠죠. 게임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있답니다. 그렇다면 무료 운영체제인 Ubuntu[linux]와 너무나 어울리는 환경이 됩니다. 저사향의 컴퓨터로 MS사의 운영체제보다 훨씬더 빠르고 화려하고 편리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그리고 무료인 우분투[리눅스]를 공공도서관에 설치한다면, 국민의 세금을 극도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더구나 우분투는 특별한 백신프로그램 없이도 MS사의 제품보다 훨씬더 안정된 보안을 보장합니다. 빌게이츠나 MS사 혹은 CIA맘대로 침투할 수 있는 ms windows의 취약한 보안성(보안이라 할수도없음...)은 국가기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위험합니다.

 

 

   하루가 지나고 혹은 컴퓨터를 리붓하면 모든것이 초기화되는 공공 컴퓨터의 경우엔 대용량의 하드디스크가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앉아있는 청주시립도서관의 컴퓨터는 300기가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있답니다. 사용량은 10기가 미만이네요, 물론 하드디스크의 용량과 가격대는 비례하지 않지만 세금으로 이용되는 공공시스템에선 효율성과 대중의 편의성이 첫번째가 되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램1기가 그리고 슬림형 케이스등의 구성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더구나 가격대 성능비가 최악인 삼성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국고의 소비입니다.

   이곳 도서관은 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외부나 내부에서 바라봤을때도 엄청난 건축비가 들어갔을꺼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시민들을 위한 칸막이 열람실조차 거대한 두개의 건물 어느곳에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주먹구구식으로 서재의 옆에 작은 탁자와 의자를 다닥다닥 늘어놓은것이 전부입니다. 이것조차도 책을 찾는 사람들과 공부하는 사람들과의 간격이 좁아 불편합니다. 보유한 서적의 양도 매우 부족합니다. 더군다나 건축된지 얼마안된 도서관치고 너무나 책들이 낡아있습니다. 매우 오래된 중고서적들을 대량으로 구입한듯한데, 이유없이 많은 삼성컴퓨터와 ms windows에 들어갈 돈을 도서관의 핵심인 책구입에 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공도서관은 세금으로 지어진 것입니다. 이 세금은 정직한 시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모와진 것이지요

공공도서관은 기본적으로 시민들이 공부를 할 수 있는 여유로운 규모의 책상과 의자를 제공해야 한다

   앞으로는 공공건물을 건축하고 설계하는데도 많은 감시와 시민사회의 참여가 동반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주시립도서관처럼 가격대비 엄청난 비효율의 건물을 디자인이 중요하다며 마구 건립하는것은 국가적인 엄청난 손해입니다.(디자인을 비중있게 생각하여 건축했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생각이지만, 건물 별로 멋없습니다.) 박정희의 망령이 아직까지도 국민대다수의 머리속을 탁하게 만들고 있는 21세기의 대한민국에 행동하는 시민사회의 모습은 민주주의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공공도서관을 위하여   

무료운영체제인 Ubuntu-Linux를 MS Windows대신 설치 세금낭비를 줄이고, 세계평화에 기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마수에서 벋어남으로 단기적으론 국고의 낭비를 엄청나게 줄이고

국가보안을 든든하게 한다. 장기적으론 오픈소스를 통한 IT강국으로 도약하게 된다-

공공도서관마다 Ubuntu-Linux를 다룰줄 아는 직원을 고용 혹은 교육 시킨다

-신 고용창출 및 대체 운영체제의 기반확립-

공공도서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노인도 배우는 리눅스' 강좌를 개설한다

-파이어폭스와 썬더버드를 이용한 신나는 인터넷여행, 독립적 IT인프라 구축-

이건희 일가가 지배하는 삼성의 컴퓨터를 구매하지 않고 확장성이 용의한 맞춤형 조립컴퓨터를 사용

-컴퓨터의 사양을 도서관용도에 적합하게 구성하기 용의함-

도서관의 운용에 시민사회가 적극 참여

-시,도의원에게 의지하지 않고, 직접 정치사회에 참여하는 습관을 기른다-

도서관이 새로 건립할시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을 결정

-공공시설이 시민의 것임을 알고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