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북유럽의 복지국가들을 소개할때 많이 나오는 문장이에요 그런 복지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진걸까요 높은 세금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기꺼이 납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라, 교육과 의료등의 기본권에 대해서 모든 국민에게 무료로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들 그중에도 유명한 스웨덴의 전설적인 인물 국민의 아버지, 타게 에를란데르를 소개합니다. Tage Erlander 이민의 나라에서 세계적인 복지국가로 타게 에를란데르는 23년동안 스웨덴의 총리를 맡은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1946년 세계 제2차대전 직후 당선된 젊은 총리 ( 당시 그의 나이는 45세 ) 에를란데르는 '물론 우리는 성장할 것이다. 그러나 다 함께 성장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매우 살기 힘들었..
마우스 랜드는 작은 쥐들의 나라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처럼 의회를 가졌고 선수를 통해 4년마다 정부를 이끌 대표를 선출했지요. 근데 정부는 검은색의 뚱뚱한 고양이들로 구성되있었습니다. 황당한 일이죠 쥐의 나라의 대통령이 고양이라니요!? 하지만 인간의 역사를 돌아 본다면 과연 쥐들이 사람들보다 멍청할까요? 캐나다의 전설 , 캐나다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 토미 더글러스는 1962년 한 연설에서 수많은 대중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정부를 뽑는 세태를 기막힌 우화로 들려줍니다. 지루하지 않고 재밌고 짧은 이야기로 세상의 진리에 파고드는 그의 'MOUSE LAND'를 소개해요 ^^ 토미 더글라스의 외손자 키퍼 서덜랜드의 마우스랜드 오프닝 안녕하세요, 키퍼 서덜랜드입니다. 여러분들은 절 배우로 알고 있지만 ..
영국은 2차세계대전이 끝난 후 폐허속에서 국민들을 위한 무료의료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들은 의사가 환자를 좀더 건강한 상태로 만들면 성과급을 받아요 의사들이 국가소속이기 때문에 월급을 받고 거기에 환자가 혈압을 낮추었거나 금연에 성공하거나, 콜레스테롤을 낮추거나, 정신건강 검사를 시키거나등등 환자를 건강한 상태로 만드는것 뿐만아니라 환자를 열심히 대하면 더 많은 돈을 지급받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죠 그들은 이런 무상의료제도를 주권이 있는 영국 국민들이 자신들의 공동체를 위해 할 수 있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병원에 가게되는 경우 의사를 만나는 비용자체가 부과되지요 그리고 추가로 약값까지 반드시 내야하죠 환자의 병이 치료되거나 혹은 호전되지 않아도 환자는 반드시 많은 비용을 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