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의 강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독일 복귀 골을 터트린 지동원은 역시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과거 맨시티와 첼시를 상대로도 골을 터트리던 그의 능력은 선더랜드라는 잘맞지않는 옷에 걸려 점점 잊쳐져갔지만 독일은 그를 기억하고 있었고 2014년을 맞이하여 지동원은 분데스리가 복귀 데뷔전 골을 터트립니다.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7경기 출전 5골을 터트린 이야기를 팬들에게 제대로 회상하게 만드는 골이였습니다. 2014년 1월 26일 새벽 (한국시간)에 열린 도르트문트와 아우크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 경기는 2-2로 끝났습니다. 2-1로 끌려가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을 교체투입하였고 , 그는 2분만에 헤딩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을 구해냈습니다. 올시즌이 끝나고 도르트문트로 합류하는 지동원은 두 팀의 감독..
지동원 브라질 월드컵위한 아우크스부르크로의 임대 . 전성기를 향한 최고의 환경을 마련하다 - 지동원 이적 스토리 목차 - 1. 날카로운 키스만 남기고 떠나가는 선더랜드 2.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 2014 브라질 월드컵 가는 길에 꽃을 뿌리리 3. 도르트문트와 4년계약 . 전성기를 향한 최고의 환경을 마련하다. 4. 분데스리가의 두 거인 챔피온스리그를 점령하다 ( 2012 / 2013 UEFA Champions League ) 5. 세계최고의 팀이 되고 싶은 도르트문트 FM2014에서의 지동원 / FM2014추천글 리스트 1. 날카로운 키스만 남기고 떠나가는 선더랜드 지난 시즌 챔피온스리그를 분데스리가 팀들이 지배했다 하여도 여전히 세계최고의 인기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입니다. 그 곳에서 뛰는 구단들..
지동원 선수의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그리고 보스만룰을 통한 도르트문트 4년계약 완전이적이라는 희소식이 들린 다음날 구자철 선수의 마인츠 이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된 2시즌동안 환상적인 활약을 수차례나 보여주며 자신의 능력을 알린 구자철이였지만, 원소속팀 볼프스부르크에는 어울리지 않는 그였습니다.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이며 순도높은 득점력을 자랑하는 미드필더 구자철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마인츠는 볼프스부르크에서 자리잡지 못하는 그에게 한치의 망설임없이 500만유로라는 거금을 투자하였습니다. 2018년까지 마인츠와 계약한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의 활약을 넘어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줄 각오로 무장하고 있을 것입니다. 구글다운 멋진 모습 - FSV Mainz's 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