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선라이즈는 비포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 비포미드나잇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죠. 비포시리즈에서는 대화가 영화를 진행하는 중요한 첫번째 요소이기에 좋은 대사들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좋은 대사가 없다면 이 영화는 성공할 수 없었지요 정신나간 생각이지만 말 안하면 평생후회할 것 같아서 계속 얘기하고 싶어 네 사정은 모르지만 우린 뭔가 통하는거같아 함께 내려서 돌아다니는 거야 뭘할지는 나도몰라 확실한건 내일아침 9시반에 비행기를 타야해 호텔비도 없고 걸어다닐건데 같이 걷고 싶어 내가 개같이 굴면 다음 기차를 타 이렇게 생각해봐 10~20년이 지나고 넌 이미 결혼했어 권태가 찾아오고 남편도 미워졌지 옛남자들이 하나씩 떠오르지 그 중 하나를 선택했다면 어찌 됐을까? 그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