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그러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갖자인간은 꿈의 세계에서 내려온다 - Ernesto Che Guevara - 에르네스토 체게바라의 명언 Ernesto 'Che' Guevara 시간은 어느 누구의 사정도 봐주지 않는다.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전사로서 내 미래에 대해 깊이 성찰한다. 그러나 당장은 "타협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다. 수단이 비열하다면 결코 목적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우리 시대가 당면한 문제는, 기층민중을 헐벗게 만드는 자본주의와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할지 몰라도 자유를 억압하는 공산주의 중에서 택일해댜 한다는 점이다. 자본주의는 인간을 제물로 삼는다. 한편 공산국가는 자율에 관한 한 전체적인 개념 때문에 인간의 권리를 희생시킨다. 우리가 그 어느 것..
우리는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항상 귀담에 들어야 하죠 , 물론 무분별하게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만 인생의 진리를 꿰뚫는 멋진 명언들은 정체된 삶에 어떤 보약보다 큰 힘이 될 수 있답니다. 제가 듣고 정말 좋다고 느낀 명언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길 ^^ 삶을 예술로 만들어 주는 '좋은 명언들' 가장 큰 위험은 위험 없는 삶이다 -스티븐 코비- 나는 천천히 가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에이브럼 링컨- 한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한번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아인슈타인- 3등은 괜찮다 3류는 안 된다 -김태원- 편안함을 느끼는 순간 뇌는 활동을 멈춘다 -에란 카츠- 너의 과거를 알고 싶거든 지금 네가 받고 있는 것을 보고 너의 미래를 알고..
사람들을 볼때 세세한 것에 신경쓰기 때문에 그들의 개성을 알 수 있어 그게 날 동요시키고 날 혼란스럽게 하고 언제나 그리워하게 만드는 거야 너도 다른사람으로 대체될 수는 없어 왜냐면 모두다 각기 아름다운 개성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니까 난 내가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잊지 못할 것 같아 왜냐하면 너도 알다시피 그들은 각자 나름대로 특성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니까 너 역시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는 없어 끝난건 끝난 거라고 하더라도 -영화 '비포 선셋' 중에서- 비포선라이즈보다 더욱 많은 대화 위주의 이야기 진행이 인상깊은 후속작 비포선셋에 나오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해봤어요 여주인공 셀린느가 남자주인공 제시와 유람선을 타고 다음 선착장까지 가는 길에 나온 대화입니다 제시가 조금이..
세상살다보면 힘이들때가 너무 많죠 모두들 함께 힘내자고 제가 좋아하는 말들을 제주도 여행사진들과 함께 늘어놔 볼께요 제목에서 쓴것처럼 오래된 명언이 아니라 최근의 우리곁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들 사이에서 담아온 이야기들이에요 따뜻한 마음으로 좋은하루 보내세요 세상에 공친시간이란 없다 어떤시간이든 그시간 이후와 이전은 뭔가가 달라져있고 그래서 오늘은 어제가 아니다 -하이킥! 짧은다리의역습 20회- 하이킥에서 나온 이말은 참 왠지 모르게 삶에 작은부분들까지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해준거같아요^^ 사진 : 제주도 중문해수욕장 술먹을때 다짐들이 지켜졌더라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술먹고한 다짐 이제한번 지켜보자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중에서- 순진한 형 광식이와 즐기는 동생 광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CHE GUEVARA The Motorcycle Diaries, 2004 20세기의 가장 완벽한 인간이라는 체게바라가 혁명을 시작하기 전의 시절 알베르토 그라나다와 함께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남미대륙을 여행하며 기록한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를 영화화 한 작품이에요 눈먼자들의 도시등에 출연한 남미의 대표적인 미남배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체게바라 역할을 맡았죠 ^^ 점점 희미해져 가는 눈속에는 용서와 위로에 대한 간청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공허함속으로 자취를 감추겠죠 그녀의 생명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수수께끼들 속으로 빠르게 꺼져 가듯이 말이에요 그들 눈에 어둡게 드리워진 비참함이 잊쳐지지 않네요 그날밤은 내 생에있어서 가장 추운 밤이였어요 하지만 이전에는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던 또 다른..
오래전에 읽은 '야만인을 기다리며'에서 인상적인 구절들을 소개해드릴께요 야만인을 기다리며는 2003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존 쿳시의 장편소설이에요 제국과 야만인들이 사는 곳의 경계가 되는 익명의 변경을 배경으로하여 지배하는 사람들과 지배당한 자들 그들 사이의 폭력과 억압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소설이지요 문명이라는 것이 야만인들이 가진 미덕들을 타락 시키고 그들을 종속적인 존재로 만드는 것이라면, 나는 문명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나는 아침의 맑은 고요속에서, 알수 없는 어떤 감정이 내 의식의 언저리에 도사리고 있다는걸 발견한다 "전에는 내가 내 방식대로 인생을 살고 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었지" 우리가 대화수단으로 이용하는 임시변통의 언어속엔 뉘앙스라는게 없다 그녀는 사실, 즉 실질적인 표현을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