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명대사 비포선셋 - 에단 호크 & 줄리 델피 '아름다워지는 시간의 흔적' 명언

 

비포썬셋 에단호크 명대사 명언집

 

 

 

사람들을 볼때 세세한 것에

신경쓰기 때문에 그들의 개성을 알 수 있어

그게 날 동요시키고 날 혼란스럽게 하고

언제나 그리워하게 만드는 거야

너도 다른사람으로 대체될 수는 없어

왜냐면 모두다 각기 아름다운 개성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니까


난 내가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잊지 못할 것 같아

왜냐하면 너도 알다시피

그들은 각자 나름대로 특성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니까

너 역시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는 없어

끝난건 끝난 거라고 하더라도


-영화 '비포 선셋' 중에서-


 


 



비포선라이즈보다 더욱 많은 대화 위주의 이야기 진행이 인상깊은

후속작 비포선셋에 나오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해봤어

여주인공 셀린느가 남자주인공 제시와 유람선을 타고 다음 선착장까지 가는 길에 나온 대화입니다

제시가 조금이라도 셀린느와 함께있는 시간을 벌어보려는 꼼수로 타게된 유람선인데요

여기서 정말 아름다운 대사들이 터져나오지요 ^^


세느강을 타고 흐르던 그들은 노틀담성당을 보고 독일군이 파리를 점령했을때

폭파명령을 받은 독일병사가 그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스위치를 차마 누리지 못하고 그냥 놔뒀다는 이야기죠

에펠탑등에서도 마찬가지로 폭약만 발견되었다는데... 전쟁중에서도 서로의 아름다운 유산을

지켜준 유럽인들의 자세가 느껴졌어요^^


제시    : 에단 호크

셀린느 : 줄리 델피


유람선에서 자리를 잡아가며 대화를 이어가던 셀린느는

"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잊고 살았던 것 같다" 라며 제시에게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제시는 책을 쓰는일이 건물을 짓는 것과 비슷하다며 그렇기에 셀린느와의 과거의 시간들의 세밀함까지

전혀 잊을 수 없다고 잘생긴얼굴을 움직이며 멋진 표현을 쏟아내지요 

프랑스에 도착하면 저런 이야기가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술술나오고 그러려나요? ^^

아직까지도 못가본 프랑스가 점점더 그리워 지네요 



"우리모두는 각자의 작은 열쇠구멍을 통해서 세상을 본다
우리가 삶속 모든 순간들의 총합으로 이루어진 존재
누군가 글을 쓰려고 한다면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사용할 테죠
그걸피할순 없을 거에요"

-비포썬셋 중에서-



줄리 델피는 비포선셋에서 세월의 무게에도 전혀 아름다움을 잃지않고

예전보다 더 빛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지요 물론 약간의 주름들은 어쩔 수 없지만

늙고 젊은건 생각에서 나오듯 사람이 늙었다고 해서 그 모습을 읽는 해석이

꼭 아름다움이 퇴색됬다고 볼 수는 없자나요?

그리고 또 젊음이라고 다 아름답고 그렇지는 않자나요

그렇게 줄리 델피는 피포썬셋에서도 충분히 아름다웠답니다~

그 아름다움은 제게 매력적인 프랑스여자를 만나고 싶다라는 마음을 주었습니다

뭐 비포선셋이라는 영화도 2004년에 개봉했으니 8년이라는 세월이 더 흘러버렸네요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에단 호크는 최근 살인소설(원제 : Sinister)라는 엄청엄청 무서운 공포영화로

관객들과 만났는데 그모습이 비포썬셋의 모습에 비해 전혀 늙지않고 뭐 좀더 젊어진

느낌마져 나는게 충격적이였습니다... 자기관리를 잘하는걸까요?

아님 에단호크의 팬인 제가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건가요? ㅋ


그러고보면 배우라는 직업이 동경의 대상으로써 그입지가 더욱 커지는 이유가

이러한 변화도 아름답게 만들어버리는 자기관리와 세월과 함께 커져가는 매력들

그리고 작품을 통해 배운 수많은 존재들이 담고있는 가치를 머금은 표정...

이러한 많은 것들이 배우 본인 자체에 남아 버리기 때문인 것 같아요


휴잭맨이 어느 잡지에서 전문 연기자가 아니더래도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배워보는것은 인생에서 엄청난 재산이 될것이다 라고 했는데

그말이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비포썬셋 에단호크 명대사





1995년도에 개봉한 비포선라이즈에서 9년이 흐른 이야기를 다룬 비포선셋을

2004년 당시에 극장에서 보고온 아는 동생이 그랬죠  "졸려 미치는줄 알았어요 진짜 재미없음"

그래서 흠 취향의 차이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후속작은 재미없나하고 극장에서 지나치고

저는 오랜후에야 홀로 비포선셋 보게되었지요


"네가 여기 있다니 믿을 수가 없는걸"

-비포선셋중에서-


위의 비포선셋에서 나오는 대사처럼 이처럼 멋진 영화가 곁에 있었다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 타인의 취향!!! 똘레랑스?ㅋ 정말 재미있구나 비포선셋은!

타인의 취향이 나와다름이 당연함을 인정하지 않고 살았던 삶은 이토록 멋진장면들을

뒤늦게야 만나게 만드는 과오를 범하게 되었지요 ㅋ

저에게 비포선셋은 아직까지도 가슴속에 남아있는 최고의 영화중 하나랍니다





비포썬셋 에단호크 명대사 줄리델피 비포선셋



"그러니까 마치 그의 인생 전부가 섞여버리는 것처럼요
그 시간들이 마치 거짓말인 듯이 그게 동시에 일어나는 거죠
모든 순간들이 다른 순간들과 겹치면서 그렇게 동시에 벌어지는 거죠"

-비포썬셋중에서-



제가 만약 세월에 흐름속에 뛰어난 능력을 갖게되어 영화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면

비포선셋처럼 아름다운 대사들이 넘쳐나는 영화를 만들고 싶어요

그 풍경이 프랑스파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여느 아름다운 소도시로하여서 ^^


저는 이런 해외의 멋진장면이 넘치는 영화나 프로그램을 봤을때

습관적으로 여행포탈을 들어가서 항공권을 검색해보곤 한답니다.

실제로 당장 갈 수는 없다해도 실제적인 티켓을 클릭해보면 왠지 마음이 차오르더라구요 ㅋ

모두들 싸늘해진 날씨에 마음한켠 위로할만한 대작! 비포선셋 한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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