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은 기적을 이뤄낸 축구감독 브라이언 클러프 - 2부리그팀에게 유러피언컵을 연속 선사한 FM유저들이 꼭 알아야 할 감독 -

영국 축구 역사상 가장 훌륭한 감독으로 평가받는 브라이언 클러프는 2부리 하위권을 전전하던 더비카운티의 감독을 맡아 팀을 우승 후 승격시키고 다음해 바로 9위 그리고 그다음시즌 영국1부리그 (지금의 프리미어리그 ) 우승으로 이끈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그 후 더비카운티의 구단주와 불화로 팀을 떠나 리즈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부임하게되는데 큰 실패를 경험한후 75-76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라는 2부리그의 팀의 감독이 됩니다. 그 후 76-77시즌 1부리그 승격을 이뤄낸후 77-78시즌 곧바로 1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영화같은 역사를 이뤄냅니다. 곧바로 다음시즌 78-79시즌 유럽피언컵 ( 현 챔피온스리그 ) 우승을 차지하고 79-80 시즌에도 유럽피언컵을 들어올립니다. 겨우 4시즌만에 2부리그의 팀을 영국최고의 팀으로 만든것으로도 부족하여 유럽최정상에 연속으로 올려놓은 영화같은 실화의 주인공 브라이언 클러프는 단기간 임팩트 최고의 축구감독입니다.

2부리그 팀을 유러피언컵 연속 우승팀으로 만든 축구감독

 

- 현실에서 FM을 즐긴듯한 그의 인생 / FM을 즐기는 유저들이 꼭 알아야할 감독 -

Brian Clough Record 브라이언 클러프의 위대한 기록들

67-68 더비 카운티 감독

68-69 2부리그 우승/승격

69-70 1부리그 9위

71-72 1부리그 우승

75-76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

76-77 2부리그 3위, 1부리그 승격

77-78 1부리그 우승

78~80 2년연속 UEFA 챔피온스리그 우승

벵거감독의 아스날 49경기 무패기록 전 42경기 무패기록을 세운 클러프감독

-2부리그 팀을 두번이나 영국최고로 만든것으로 모자라 유럽최정상에 올려놓은 브라이언 클러프-

 

 

 

 

 

브라이언 클러프가 위대하다고 느껴지시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

 

 

 

 

 

 영혼의 파트너 피터 테일러 

 

 

브라이언 클러프는 미들즈브러와 선더랜드에서 축구선수로써 274경기 251골을 기록한 유명한 스트라이커였습니다. 그는 은퇴 후 바로 하트풀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취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이때 그는 선수시절부터 인연이 있던 영혼의 단짝 피터 테일러를 기용하지요 피터 테일러는 선수를 보는 안목이 매우 뛰어난 사람으로 클러프의 팀에 중심이 되는 선수들을 적절하게 찾아냅니다. 미들스브로에서 선수로 함께 뛰었던 클러프와 테일러는 장기적으로 전술 토론을 벌여 왔다고 합니다. 그 둘은 칠판에다 전술적인 그림을 그리며 설명한 적이 없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단지 짧은 시간안에 선수들에게 정확한 지시를 내린 것으로 유명하죠

 

둘은 더비 카운티 생활을 마치고 크게 갈등하며 영원히 이별하는 듯 보였지만, 클러프가 자존심을 굽히고 진심으로 사과하여 다시 한팀이됩니다. 그리고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영화같은 기적의 이야기를 함께 이뤄내죠

 

그는 전술이란 당신이 팀의 리듬을 망치고 싶을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제라고 말했습니다. 전술보다는 심리적인 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감독으로 유명한데요 그는 높은 수준의 심리학 지식을 활용하며 선수 개개인의 역량 그리고 기대치를 끊임없이 상승시켰다고 합니다.

 

 

 

 

 영화 댐드 유나이티드 

 썰전 클러프  vs  돈 레비 

전설적인 감독 브라이언 클러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2009년에 개봉했었습니다. 이름은 댐드 유나이티드( The Damned United ) , 클러프가 더비 카운티에서 영광스러운 시절을 보내고 구단주와 갈등 끝에 리즈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 이야기인데요 더비카운티 시절 2부리그 하위권을 맴돌던 클러프 감독은 리즈유나이티드와 FA컵 경기에서 상대팀 감독인 돈 레비의 거만한 태도에 크게 분노하여 그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됩니다. 평소 돈 레비를 존경했던터라 그 감정은 더욱더 크게 타올랐고 아마도 이 사건이 전설적인 클러프를 만들어낸 단호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것 같습니다.

 

리즈유나이티드에 부임한 클러프는 돈 레비의 아이들이라 불리던 선수단과 불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44일만에 해고됩니다. 돈 레비의 거친 축구를 항상 비난했던 클러프는 리즈유나이티드 감독이 되어서도 선수단의 스타일을 못마땅했고 영혼의 파트너 피터 테일러와도 의절한 상태였던터라 제대로 실력을 발휘못한 상태에서 짧은 리즈 생활을 마치게 됩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해고된 클러프는 한 방송사의 토크쇼에 참여하는데 , 클러프와 상의없이 그들은 돈 레비를 불렀고 둘은 상당한 설전을 벌이며 다투게됩니다. 그후 클러프는 노팅엄포레스트를 이끌며 세계사에 유래없는 기적같은 신화를 이뤄냈고 돈 레비는 잉글랜드감독으로 실패를 경험하고 중동을 떠돌면서 방황하게 됩니다. 결국엔 클러프가 성공한 것이지요

 

댐디 유나이티드를 제작한 톰 후퍼감독은 킹스 스피치를 통해 2011년 아카데미상 최대 노미네이트를 기록합니다. 1972년생의 영국출신의 톰 후퍼감독은 댐디 유나이티드를 잔잔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축구팬이 아니더라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꼭 한번 찾아보세요 ^^

 

 

 

 

풋볼매니저에나 있을 법한 게임같은 기적의 스토리를 이뤄낸 브라이언 클러프

 영화같은 기적의 이야기  

 2부리그 노팅엄포레스트를 유럽최정상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클러프는 다시한번 피터 테일러와 손잡고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2부리그에서 머물던 클럽을 맡아 승격시킨후 77/78시즌 1부리그 우승을 이뤄내고 , 78/79시즌 스웨덴의 말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유럽최고의 자리에 올라섭니다. 이어서 79/80시즌 리그타이틀을 다시한번 거머쥔 동시에 손흥민 선수의 고향같은팀 HSV 함부르크를 레알마드리드의 홈구장 베르나베우에서 물리치고 연속으로 유럽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누립니다. 이때 유명한 일화가 막판 훈련을 하지않고 노팅엄포레스트 선수달을 이끌고 스페인 유명 휴양지인 마요르카섬으로 데려가 놀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을 축복하라, 공이 오면 무조건 뚱뚱한 녀석(로버트슨)에게 넘겨!"라는 단순 명쾌한 지시만 내렸다고 하네요. 결국 로버트슨의 결승골로 우승을 차지했죠

 

 

 

 

모하메드 알리와의 일화

무하메드 알리 : 영국 런던에 있는 브라이언? 브라이언 클러프요 말많은 사람이라고 미국에서도 유명해요. 영국의 무하메드 알리라는데 무하메드 알리는 나뿐이에요 클러프, 더는 못 참아요 그만해요

프로그램 진행자 : 그만할겁니까?

브라이언 클러프 : 아뇨, 싸울겁니다

 

 

 

 

 

브라이언 클러프 어록

 

 

"전술이란 당신이 팀의 리듬을 망치고 싶을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제다"

 

"축구팀이 지는걸 두려워하기 때문에 꿈꾸는 것이 바로 전술"

 

"공을 봐! 그는 너의 친구니까 친구로써 대하란 말이야"

 

"이 클럽은 한가지만 제외하곤 최악의 클럽이야 , 그 한가지는 바로 나 브라이언 클러프지"

-노팅엄포레스트 감독직을 맡은 첫시즌-

 

"시즌 목표? 당연히 1위 , 그 아래의 목표를 잡는 팀들도 있는가?"

 

"팀원이나 코치들이 당신의 이야기에 반대하면 어떻게 합니까?"

"한 20분쯤 토론하고 , 같이 제가 옳았다고 결정합니다"

 

"나는 이제 최고다"

I wouldn't say i was the best manager in the business.but i was in the top one.

-더비 카운티 우승뒤-

 

 

 

Brian Clough,  21 March 1935 – 20 September 2004

브라이언 클러프 감독은 2004년 만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갔습니다. 자신이 사랑한 더비카운티가 있는 도시의 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죠 영화같은 감독 생활을 만들어낸 클러프는 그가 떠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 최고의 축구감독으로 꼽히고 있으며 , 무리뉴 벵거같은 세계적인 감독들이 존경해 마지않는 인물로 유명합니다. 영국인이 가장 사랑한 감독으로 알려진 브라이언 클러프는 특이하게도 영국 레전드 감독들중 국가대표감독을 맡지 않은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브라이언 클러프의 환상적이고 동화같은 이야기 덕에 더비카운티와 노팅험포레스트의 후임 감독들은 커다란 기대를 안고 일해야 했고, 그덕에 지금까지도 더비카운티와 노팀험포레스트의 감독들은 자주 경질된다고 하네요. 브라이언 클러프 같은 감독은 정말 한세기에 나올까 말까한 인물인데, 두팀의 팬들과 운영진들은 눈을 좀 낮춰야 할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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