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KO승리 영상 - 임수정 사건에 대한 통쾌한 메세지

왕비호로 유명한 개그맨 윤형빈이 TEAM ONE 소속 격투기 데뷔전에서 일본 선수를 1라운드 KO로 제압하며 임수정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응어리를 제대로 풀어주었습니다. 서울 올림픽홀 경기장에서 2014년 2월 9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된 로드FC에서 일본인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상대한 윤형빈 , 초반 큰 위기를 맞으며 관중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강력한 정신력으로 이겨내며 상대를 몰아붙였고 결국 강력한 라이트 카운터 펀치가 상대 선수의 안면에 정확하게 적중하며 통쾌한 KO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넘어진 타카야 츠쿠다에게 강력한 펀치를 날렸고 이내 심판은 선수의 안전을 위해 경기를 중단시켰습니다. 어느 누구도 뭐라 할말없는 완벽한 윤형빈 선수의 승리였습니다.

 

 

윤형빈과 달리 타카야 츠쿠다는 여러차례 종합격투기 경기 경험이 있는 선수입니다. 윤형빈을 우습게 생각한 타카야 츠쿠다는 그는 연예인일 뿐이라며 개그맨 따위에게 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다시는 링에 오르지 못하게 하겠다는 말까지 서슴치않았죠 허나 결과는 윤형빈의 1라운드 KO승 , 예전부터 학교 짱 출신이라는 소문들이 진짜였는지 종합격투기 데뷔전부터 화끈한 경기력을 보이며 응원하는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윤형빈 ko 승리 종합격투기 이경규

윤형빈 ko 승리 종합격투기 이경규

 

경기후 기뻐하는 장면에서 개그맨 이경규씨가 윤형빈을 축하해주는 장면이 나왔죠 그뿐만 아니라 이윤석등 많은 개그맨, 연예인들이 경기장 화면에 나오며 윤형빈을 향한 뜨거운 응원이 함께했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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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고교 통합짱이라는 소문에 대한 왕비호 윤형빈의 이야기 영상

 

윤형빈 "모교에서 싸움을 젤 잘했다는 이야기를 부정하진 않겠다. 하지만 3개 고등학교 통합짱 소문은 루머다"

 

 

 

 

 

 

비열한 일본 방송 프로그램과 치졸한 일본 개그맨놈들

임수정 사건 , 잠자던 파이터 윤형빈을 깨우다

 

윤형빈의 데뷔 동기로 알려진 사건은 바로 2011년 7월 일본에서 벌어진 치졸한 쇼프로그램 때문입니다. 한국의 유명 여성 파이터 임수정 선수가 TBS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본 남자 개그맨3명과 격투기 경기를 벌이는 쇼였는데요 그 프로그램에서 황당하게도 임수정 선수는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하게되죠

 

 

개그맨을 상대로 가볍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쇼프로그램으로 알고 참여한 임수정은 철저하게 준비된 파이터들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K1 대회에도 출전한 경력이 있는 가스카 도시아키는 대학시절 럭비선수로 활동한 사람이였습니다.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은 임수정과 모든 안전장구를 갖춘 일본 개그맨놈들은 쇼프로그램을 망각하고 마구잡이로 임수정 선수를 공격했고 결국 부상까지 당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오락이 아닌 진짜 격투기 경기를 보는듯한 상황을 만들어낸 일본 개그맨놈들과 방송국놈들은 이미 준비단계부터 특훈을 받은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대한민국 국민들과 많은 사람들을 열받게 만들었죠 그때 당시 SNS를 통해 분노를 표현했던 윤형빈은 이번 경기를 통해 통쾌한 복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바야흐로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분야를 많이도 넘어 극한의 스포츠에 자리잡다

복싱엔 이시영 , 종합격투기엔 왕비호 윤형빈

 

개그맨 왕비호 윤형빈 선수의 격투기 도전을 위한 고된 훈련장면

 

타카야 츠쿠다는 경기 전 윤형빈을 향해 내뱉은 말들이 너무도 후회스러울 것 같습니다. 윤형빈 선수는 적지 않은 나이에 데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준비된 모습으로 많은 관중들을 감동시켰습니다. 평소 84kg의 몸무게를 유지했던 윤형빈은 라이트급에 도전하기위해 70kg까지 감량에 성공했고 그 과정에서 프로 격투기 선수들이 사용하는 수분을 짜내는 감량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배우 이시영 선수의 복싱 이야기와 함께 왕비호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스토리도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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