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선라이즈는 비포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입니다.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 비포미드나잇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죠. 비포시리즈에서는 대화가 영화를 진행하는 중요한 첫번째 요소이기에 좋은 대사들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좋은 대사가 없다면 이 영화는 성공할 수 없었지요 정신나간 생각이지만 말 안하면 평생후회할 것 같아서 계속 얘기하고 싶어 네 사정은 모르지만 우린 뭔가 통하는거같아 함께 내려서 돌아다니는 거야 뭘할지는 나도몰라 확실한건 내일아침 9시반에 비행기를 타야해 호텔비도 없고 걸어다닐건데 같이 걷고 싶어 내가 개같이 굴면 다음 기차를 타 이렇게 생각해봐 10~20년이 지나고 넌 이미 결혼했어 권태가 찾아오고 남편도 미워졌지 옛남자들이 하나씩 떠오르지 그 중 하나를 선택했다면 어찌 됐을까? 그 사람이..
백성들이 매일매일 살아가는 즐거움 느낄 수 있게 해 주세요 생생지락은 백성이 삶을 즐거워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입니다. 2015년에 방영된 50부작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 '분이' 를 연기한 신세경이 이방원에게서 더 이상 친구처럼 지낼 수 없다는 의미의 말들을 전해 들은 후 담담하게 읊는 대사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곧 뜨거운 키스신을 만나게 되죠 :) 백성들이 매일매일 살아가는 즐거움 느낄 수 있게 그런 훌륭한 왕족이 되셔서 좋은 정치 해주세요 - 분이 '육룡이 나르샤' 중에서 - 한겨울의 설경이 펼쳐진 공간에서 눈싸움을 즐겁게 하던 두 남녀, 그리고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유아인 ( 이방원 ) , 그들의 멋진 대사 끝에서 두 주인공의 키스신이 펼쳐졌습니다. 설경과 ..
고려말 조선을 건국하기 위하여 고려의 충신 정몽주를 포섭하려 하였으나 실패한 이방원이 그를 죽이게 되기전 나눈 시로 나눈 대화가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의 시대상황을 재밌는 가상의 인물들도 추가해가며 그려나간 SBS의 육룡이나르샤에서도 이 장면이 나오는데요. 육룡이 나르샤는 이 장면을 시조로 표현하지 않고, 유아인 (이방원) 과 김의성 (정몽주)의 대화로 멋지게 풀어냅니다. 50부작에 이르른 장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아주 인상적인 장면중의 하나라 이렇게 기록해둡니다. 하여가와 단심가 시조 하여가 - 이방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백 년까지 누리리라 단심가 - 정몽주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멜로가 체질은 2019년 9월에 종영된 JTBC의 16부작 드라마입니다. 2018년 대박을 이뤄낸 천만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제작을 맡아서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더구나 천우희와 안재홍 투톱 주인공 커플이 보여주는 신선하고 흥미롭고 재밌고 세련된 대사들이 보는 내내 새로운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가져다주었죠. 시청률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적으로 남은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멜로가 체질의 명대사들 수많은 명대사를 제조해버린 '멜로가 체질' , 저에게는 정말 신선한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대사 하나하나를 어쩜 이렇게 매력적으로 만들었는지, 작가분이 대단하네요! 유치하게 살고 싶다 누가봐도 유치한데 그런 유치한 짓을 이렇게 거리낌없이 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게... ..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그러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갖자인간은 꿈의 세계에서 내려온다 - Ernesto Che Guevara - 에르네스토 체게바라의 명언 Ernesto 'Che' Guevara 시간은 어느 누구의 사정도 봐주지 않는다.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전사로서 내 미래에 대해 깊이 성찰한다. 그러나 당장은 "타협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다. 수단이 비열하다면 결코 목적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우리 시대가 당면한 문제는, 기층민중을 헐벗게 만드는 자본주의와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할지 몰라도 자유를 억압하는 공산주의 중에서 택일해댜 한다는 점이다. 자본주의는 인간을 제물로 삼는다. 한편 공산국가는 자율에 관한 한 전체적인 개념 때문에 인간의 권리를 희생시킨다. 우리가 그 어느 것..
우리는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항상 귀담에 들어야 하죠 , 물론 무분별하게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만 인생의 진리를 꿰뚫는 멋진 명언들은 정체된 삶에 어떤 보약보다 큰 힘이 될 수 있답니다. 제가 듣고 정말 좋다고 느낀 명언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길 ^^ 삶을 예술로 만들어 주는 '좋은 명언들' 가장 큰 위험은 위험 없는 삶이다 -스티븐 코비- 나는 천천히 가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에이브럼 링컨- 한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한번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아인슈타인- 3등은 괜찮다 3류는 안 된다 -김태원- 편안함을 느끼는 순간 뇌는 활동을 멈춘다 -에란 카츠- 너의 과거를 알고 싶거든 지금 네가 받고 있는 것을 보고 너의 미래를 알고..
마하트마 간디의 추모공원에는 간디가 말한 7가지 악덕이 있습니다. 철학 없는 정치 / 도덕 없는 경제 / 노동 없는 부 / 인격 없는 교육 / 인간성 없는 과학 / 윤리 없는 쾌락 / 헌신 없는 종교 지금 우리사회가 경험하는 수많은 슬픔들에 대한 원인을 알려주는 듯한 간디의 7가지 악덕...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살아가야 할 교훈입니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 -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중에서 http://en.wikipedia.org/wiki/File:Gandhi_spinnin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