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씨의 천재적인 작사능력을 볼 수 있는 곡입니다.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 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로 볼 수있는 그들의 감수성은 한두개의 거대한 도시의 감정쯤은 뒤흔들만한 힘을 지니고 있어요 슬픔의 감정이 깔려있는 듯 하지만 멜로디는 강렬하고 힘차게 흘러갑니다. 우울해진다기 보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것 처럼 그들의 자줏빛 비에 젖어드는 기분이 드는 곡입니다. 아래 링크로 가면 라이브로 연주하는 파애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기억나지 않아 어젯밤 꿈조차 지우려고 했던게 아닌데 잠들지 않도록 널 부르며 눈감았지 사무쳐 그리지는 않았지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꿈꾸지 않기를 눈감으며 기도했지 사무쳐 그립지는 않았지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그래 나 널 지우려고 해 널 보내려고해 이젠 지쳤어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해해 넌 그렇게 그대로인걸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어느새 난 빗물에 젖어 슬픈 새 미안해 널 미워해 이대로인걸
이런데서 주무시면 얼어죽어요 - 작사 이선규 . 작곡 이선규 . 편곡 자우림
기타리스트 이선규의 재가 발랄한 노래로 보입니다. 사회적인 메세지도 가득 담은 듯한 '이런데서 주무시면 얼어죽어요'는 거리를 방황하는 슬픈 영혼들에 대한 위로와 용기를 위한 멜로디랍니다. 중간중간 어디 얘기를 한번들어 볼까 라며 그들의 사연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자우림의 감성에 박수를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나르는 우리, 두 사람. 신경 쓰지 마요, 그렇고 그런 얘기들 골치 아픈일은 내일로 미뤄버려요, 인생은 한 번 뿐, 후회하지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에 지어진 마법 정원으로 와요, 색색의 보석, 꽃과 노루, 비단, 달콤한 우리, 두 사람 웬일인지 인생이 재미 없다면 지난 일은 모두 다 잊어버려요. 기회는 한번 뿐, 실수하지 마요. 진짜로 해내고 싶은 걸 찾아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나르는 마법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미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인생은 한번 뿐, 후회하지 마요.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져요. 용감하게 씩씩하게 오늘의 당신을 버려봐요. 이렇게 멋진 파란 하늘 위로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초록 바다속을 달리는 빨간 자동차를 타고 이렇게 멋진 푸른 세상 속을 나르는 마법 융단을 타고 이렇게 멋진 장및빛 인생을 당신과 나와, 우리 둘이 함께.
오렌지 마말레이드 - 작사 김윤아 . 작곡 김윤아 . 편곡 자우림
이 노래는 너무도 달콤함이 가득하고 신선합니다. 김윤아님의 목소리는 우울함과 기쁨 발랄을 모두다 넘나드는 굉장한 보물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곡이죠.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해 바칠만한 곡입니다.
하고픈 일도 없는데 되고픈 것도 없는데 모두들 뭔가 말해보라해 별 다른 욕심도 없이 남다른 포부도 없이 이대로 이면 안돼는 걸까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점점 더 사람들과 달라지겠지
하고픈 일도 없는 채 되고픈 것도 없는 채 그냥 이대로 있을 거야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모든 사람이 나와 같다면 아무 갈등도 미움도 없이 참 좋을 텐데 참 좋을 텐데
나 바라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언제까지나 어른이 되지 않는 것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꿈의 택배편 - 작사 김윤아 . 작곡 이선규 . 편곡 자우림
발랄한 멜로디와는 다르게 서로의 오해 속에 갈등하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서로의 마음을 진즉에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감이 몽환적인 멜로디와 함께 모두를 과거의 추억으로 데려갑니다.
꿈에서 꿈으로 마음이 전해지면 좋을텐데. 미안해 몰랐어 나를 향했던 뜨거웠던 마음따윈 하나도 비오던 날 밤에 날 보던 눈빛에도 비추지 않았었잖아. 내게도 조금은 보여주면 좋았을텐데 그런 맘 나도 알았었다면 그런 맘 내게 열었었다면
하나 둘 어긋난 단어의 선택 속에 우리는 하나도 서로를 이해할 수가 없던 거야. 그랬던 거야 그래서 몰랐어 나를 향했던 안타까운 마음따윈 하나도 말해도 웃어도 어쩔 수 없던 거잖아. 아무리 생각 해 봐도 상처는 싫었어 어쩔 수 없는 거잖아. 그렇게 아무 것도 모르니? 그렇게 아무 것도 몰랐니? 몰랐어 하나도
I don't know what is wrong, what is right. It makes no difference, they're the same things. I don't know what I can believe, and whom I can trust There was no way to see, no way to prove that. Why do I have to wonder and wonder?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o my friends are who my enemies are. They love me some, they cheat me some in the same way Why do I have to live with them, why do I love them?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 I really wish I could believe in your sweet, sweet lies I close my eyes and tears are falling. I really wish I could live alone with no on-e at all. I close my heart and dreams are tumbling Sing, sing a fool's song. I'm a King without a Kingdom RaRaRa I'm a mother without a womb for my children RaRaRaRa I'm a lover without a lover oh- I'm a foolish clown of the world I'm a foolish clown of the world RaRaRa I'm a mother without a womb for my children RaRaRaRa I'm a lover without a lover oh- I'm a foolish clown of the world I'm a foolish clown of the world
I really wish I could believe in your sweet, sweet lies I close my eyes and tears are falling. I really wish I could live alone with no on-e at all. I close my heart and dreams are tumbling down. So, I don't know what to believe in, whom to rely on.
팬이야 - 작사 김윤아 . 작곡 김윤아 . 편곡 자우림
자우림이 팬들을 위해 작사 작곡했다고 들었던 노래입니다. 울지 않고 매일 꿈꾸기 위해서 마법같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노래가사가 그들의 팬들 모두에게 힘을 주고자 하는 의도를 담은 것 같네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애써 웃음지어 보여도 나는 알고 있어 때로 너는 남들 몰래 울곤 하겠지 특별할 것 없는 나에게도 마법 같은 사건이 필요해 울지 않고 매일 꿈꾸기 위해서 언젠가의 그 날이 오면 Oh let me smile again in the sun
내보일 것 하나 없는 나의 인생에도 용기는 필요해 지지않고 매일 살아남아 내일 다시 걷기 위해서 나는 알고 있어 너도 나와 똑같다는 것을 주저앉지 않기 위해 너도 하늘을 보잖아 언젠가의 그날을 향해 I see the light shining in your eyes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매일 거울 안의 내게 말하곤 해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매일 거울 안의 내게 말하곤 해
어디론가 남들 몰래 사라져 버릴 수만 있다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은 없었던 사람인 것처럼 내보일 것 하나 없는 나의 인생에도 용기는 필요해 지지않고 매일 살아남아 내일도 내일도 언젠가는 그날이 올까 아직 어둡게 가려진 그날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Day after Day I'm saying same prayer for me I'm my fan I'm mad about me I love myself Day after Day I'm saying same prayer for me
I see the light shining in my eyes I see the light shining in my eyes I see the light shining I see the light shining I see the light shining in my eyes
자우림 5집 All You Need Is Love - 타이틀곡 : 하하하쏭
하하하 쏭 - 작사 김윤아 . 작곡 김윤아 . 편곡 자우림
비굴한 인생은 그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외치는 자우림입니다. 매우 밝으며 경쾌한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이기도 하죠
모든게 그대를 우울하게 만드는 날이면 이 노래를 불러보게. 아직은 가슴에 불꽃이 남은 그대여, 지지말고 싸워주게. 헤이 헤이 헤이 헤이 라라라라 후회는 저 하늘에 날리고, 라라라라라라라라 친구여 새롭게 태어나게 비굴한 인생은 그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네 당당히 고개를 들게 친구여 지금이 시작이라네 라라라라 마음에 가득히 꽃 피우고, 라랄라랄랄라- 친구여 마음껏 웃어보게.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속에 푸른 바다가 있네, 파도의 노래를 듣게 친구여 마음이 부르는 그 노래 안녕안녕안녕히- 다시는 울지않아 라랄라랄랄라- 내일은 새롭게 태어나리,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사람들의 시선에 맘 쓸 것 하나없네, 용기없는자들의 비겁한 눈초리에. 랄랄랄라- 친구여 마음에 꽃 피우면 라라라라라라라라 내일이 찬란히 빛나고 랄랄랄라- 친구여 가슴을 열어두게 라라라라라라라라 태양이 그 가슴에서 빛나게
어둠은 깊고 먼동은 멀고 그대 목소리 너무 먼 곳에 있는 것 같아. 얼마나 오래 걸어온 걸까? 시작도 끝도 이미 난 알 수 없지만 나 오직 그대, 빛으로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니. 오- 오- 그대와 함께라면 오- 그대와 함께라면.
어둠이 내려 세상을 가려도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밝게 빛나고 얼마나 오래 걸어온 걸까? 시작도 끝도 이미 난 알 수 없지만 나 오직 그대 빛으로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니. 오- 오- 그대와 함께라면 오- 그대와 함께라면 오- 그대와, 그대와 함께, 그대와 함께라면
B定規作業 - 1999.10.28
레테 - 작사 이선규 . 작곡 이선규 . 편곡 자우림
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웃고 있지만 말하지만 대답하지 않아 어디선가 들릴 듯 나의 이름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어지러워 벽에 기대어 거짓이 되어 여기 있지 지금 여긴 내 자리가 아냐. 날 보고 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내 앞에 있지만 내 이름 부르지 않아 다른 생각들뿐 눈을 감아도 꿈을 꾸어도 떠오르지 않아 나를 아는 그 누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