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음식
- 인생은 예술/살아가는 방법
- 2019. 10. 3.
간에 좋은 음식을 통하여 폐암 다음으로 국내의 많은 환자들을 죽음으로 이끈 간암을 피하고, 건강한 간으로 행복하고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간은 우리 몸 복부에 위치한 가장 크고 복잡한 장기입니다. 간의 주요 역할로는 소화작용, 해독작용, 살균작용, 호르몬 대사 등이 있습니다.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중의 하나로 불립니다.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간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들을 여러 신체기관에 필요한 영양소의 형태로 변화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조직에서 이용하고 남게 된 노폐물들은 다시 간으로 운반되어 처리됩니다. 이토록 간은 신체의 대사과정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 10 총정리
1. 커피 coffee
간에 좋은 음식 첫번째는 커피입니다. 하루에 2잔 이상을 마시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여 간 경화로 사망할 확률을 40% 까지 줄일 수 있다고 노르웨이 공중보건연구소는 커피의 효능을 밝혔습니다. 또한 커피는 간염 바이러스가 항원을 만드는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는 또한 전립선암의 성장도 억제된 걸로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물론 간에 좋은 음식으로서 커피는 설탕과 프림이 들어가지 않은 블랙커피를 말합니다.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학교에서는 커피가 간세포의 효소 분비를 촉진시키며 간경화와 간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하버드대학에서는 매일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 발생을 7%나 감소시킨다고도 발표했답니다.
커피가 이렇게 몸에 좋다고 하여, 지나치게 섭취하면 안되는데요 보통 400mg 기준으로 3잔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커피는 피부암을 예방하고 충치를 예방하며 치매까지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프림과 설탕이 없는 간에 좋은 음식 블랙커피와 함께 간 건강을 지켜주세요
2. 홍삼
간에 좋은 음식 10 두번째는 홍삼입니다. 홍삼은 주로 한국과 중국 미국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국에서 재배되는 고려인삼이 가장 우수하다고 합니다. 홍삼은 무기력증이나 만성피로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홍삼에 포함된 사포닌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그리고 피부미용에도 좋고 혈액순환에도 좋습니다.
이집트의 모사드 박사팀이 규명한 연구에 의해서 홍삼이 지방간을 개선하고 간 손상을 예방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남녀 각각 30명씩 약물 치료 및 홍삼 섭취를 병행한 그룹 그리고 약물로만 치료한 그룹으로 나눠서 11주에 걸쳐서 관찰을한 연구팀은 홍상 섭취를 병행한 그룹에서 혈중 바이러스 수가 남성의 경우엔 90% 이상 , 여성은 40% 이상 감소한 걸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홍삼을 섭취한 간암 환자와 간경변 환자 그룹 모두 아무런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사드 박사의 연구팀은 홍삼이 간암과 간경변에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고 결론 내렸답니다.
3. 비트 beet
간에 좋은 음식 10 세번째 비트에는 라보플라빈, 철, 비타민 A/C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트는 당근과 무와 같은 뿌리 식물로, 보라색을 띠고 있습니다. 비트는 많은 영양소를 갖고 있어서 슈퍼푸드로 불립니다. 섬유질도 풍부하여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이 장점막에 도달하는 시간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특히 간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비트에 많이 포함된 베테인 성분이 지방간 생성을 억제하고 해독에 효과적이며 간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4. 강황 Tumeric
간에 좋은 음식 10 네번째 카레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강황은 말려서 주로 가루로 만듭니다. 간에 좋은 음식10에 선정된 노란빛의 강황은 커큐민 성분 때문에 그 빛을 내는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치매를 예방하고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혈액순환도 촉진하여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을 해독시키고 숙취를 해소시켜주기도 합니다. 또한 강황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기에 간의 전체적인 기능이 개선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5. 오트밀 oatmeal
간에 좋은 음식 다섯번째는 오트밀입니다. 귀리를 볶은 후에 먹기 편하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만든 식품을 오트밀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따로 비타민제를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영양균형을 맞춰주는 식품이라고 하네요. 또한 오트밀은 각질 제거와 신진대사 촉진에도 크게 도움을 줍니다. 간에 좋은 음식 오트밀은 과도한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간세포를 위협하는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누에 silkworm
간에 좋은 음식 여섯번째는 누에입니다. 고혈압에도 좋은 누에는 혈관질병을 예방,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미용에 좋고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누에에 포함된 알라닌이라는 성분은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으로 유명합니다. 이에 누에가 숙취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 부추 leek
간에 좋은 음식 10 일곱번째는 조선 시대의 실학자 정약용이 애용했다는 부추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장수 비결로도 알려져있는 부추는 간의 채소라고 불립니다. 간에 좋은 음식 부추는 비타민A와 비타민C 등 몸에 좋은 성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으며 황화합물이 들어 있어 뛰어난 간 해독 효과를 보여줍니다. 또한 노화를 방지하고 , 천연 자양강장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피로 해소, 혈액순환 개선, 소화기능 개선 등의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신체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8. 사과식초 apple vinegar
간에 좋은 음식 10 여덟번째 사과식초는 간에 쌓인 지방을 빼주는 성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사과식초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역할도 해줍니다. 판매중인 제품들에게는 사과가 충분히 함유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직접 만들어 먹는 걸 추천합니다. 사과가 식초를 전환될 때 밀산이라는 물질이 생기는데요 이것이 항 바이러스, 항 박테리아, 항 곰팡이등등 많은 유익한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사과는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효과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소화를 증진시키고 구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9. 밀크시슬 Milk Thistle
간에 좋은 음식 10 아홉번째 밀크시슬에 포함된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은 활성산소를 줄여주어 항산화 및 항섬유화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또한 간세포에 독성물질이 결합하는 것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 밀크시슬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간에 좋다고 유일하게 인정받았습니다.
10. 마늘 garlic
간에 좋은 음식 10 마지막 음식인 마늘은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습니다. 피로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메틸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을 통해 간암과 대장암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늘은 고대 이집트 때부터 정력이나 원기를 보강하는 강장제 역할을 해왔습니다. 피라미드를 건설하던 노동자들에게 스태미나용으로 마늘을 먹였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미국 타임지는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마늘을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기타 간에 좋은 음식들
기타 간에 좋은 음식으로는 버섯 , 모시조개, 매실, 토마토, 콩나물등도 꼽힙니다. 여러모로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인데요,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이 간 기능을 유지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에 좋은 버섯으로는 차가버섯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프리카 생명의 근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보카도는 슈퍼푸드로 국내외에서 유명세를 탄 과일입니다. 악어의 등처럼 생겼다고 하여 악어배라고도 불리는 아보카도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무기질 등등이 고르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과음으로 지친 간을 회복하는데 특히 우수한 효과를 보여주는 아보카도는 동맥경화와 피부 건강과 빈혈에도 좋다고 합니다. 보통 샐러드나 디저트로 적당히 잘라서 먹거나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먹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한동안 음료수로 많이 나왔던 헛개나무도 간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헛개나무는 중국 명나라의 본초강목에서 '헛개나무의 열매는 숙취를 덜게 하고 간을 보호해주는 약효가 있다' 라는 구절을 통해 그 효능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있어서 과민성대장증후군 및 변비등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피로회복과 피부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간 건강을 위해서 간에 좋은 음식 섭취와 함께 술은 꼭 필요한 순간에만 마시거나 가급적 마시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도 중요하죠. 일상에서 피로함을 늘 갖고있을 경우에 간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피로는 간 때문이라는 광고 문구도 우리에게 익숙하죠.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정도로 80% 가까이 손상되어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는 간내에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인데요, 간 질환이 직접적으로 몸에 느껴질때는 이미 늦어버린 시간이기에 미리미리 간에 좋은 음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