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충청북도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명배우들의 집합소 극단새벽이 2014년 5월 91회 정기공연 '두꺼비집에는 여우가 살고 있다' 공연을 세상에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기황후 , 자이언트등의 공영방송 드라마로 세상의 주목을 확실하게 받은 드라마작가 장영철의 희곡으로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 리허설 및 여러 사전 준비작업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이번 공연은 2014년 5월의 정기공연으로 항상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주는 새벽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극단새벽 91회 정기공연

 

공연개요

 

공연 명칭 - 두꺼비집에는 여우가 살고 있다

제작 - 극단새벽 대표 이상관

작가 - 장영철

연출 - 극단새벽 해보자 강사 류명환

기획 - 극단새벽 , 극단새벽 기획실장 민경훈

출연 - 한재환 , 허미현 , 이상관 , 김옥희 , 민경훈 , 이문희 , 김종호 , 안준호

조명 - 신지아

음향 - 김세영

일시 - 2014. 05. 16 - 2014. 05 .31

시간 - 평일 : 오후 7시30분 , 토요일 : 오후 4시 , 오후 7시 , 일요일 : 오후 5시

 

 

두꺼비집에는 여우가 살고 있다

 

91회 정기공연의 장면구성

 

Round 1. 유서 

“아버지한테 또 다른 아들이 있다고? 말도안돼!.”

고회장의 유산상속을 차지하려는 친자식들과 돌아온 유복자 달수와의 강경 맞대응! 
“ 진짜 아들은 사고로 오른손을 쓸 수 없고 심한 간질병 환자야! 넌 가짜라고!”

 

Round 2. 협박과 음모 

“달구야, 너가 그냥 우리아버지 친아들해라”

가족들 모두 달구가 가짜임을 알고 있지만 각자의 계산속에서 달구를 친아들로 밀어주는 분위기

큰 아들 : 유산을 준 후, 달구에게 조용히 가짜임을 밝히며 협박으로 돈을 빼앗을 요량
둘째 아들 : 달구를 친아들로 판명해 유산을 받게 한 후, 그 자식을 죽여 버리고 유산을 빼앗자!
막내 딸 : “달구씨 사랑해요” 자신의 집을 지옥이라 생각하고 이곳에서 탈출코자 달구를 이용하려는 미인계작전.

 

Round 3. 대 타협의 시작과 반전

“뭐 고회장한테 숨겨둔 아들이 있다고? 이건특종이야!”

고씨 일가의 비리를 캐던 여기자 주미의 등장!!
숨겨둔 아들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추적하며 밝혀내려는 주미 때문에 고씨 남매는 긴장을 하게 되고, 주미의 입을 막기 위해 타협을 하기 시작한다.

 

 

작품의 특징
지나가는 사람들의 대화속에서 자주 들리는 유산 상속, 물질만능주의가 지배하는 타락한 이 사회를 비판하는 계몽의 작품으로 완성될 두꺼비집에는 여우가 살고 있다. 블랙 코미디를 컨셉으로 우리 사회의 욕심과 이기심을 웃음과 해학으로 관객들에게 보여줄 91회 정기공연은 일그러진 자화상을 스스로 돌아 보게 해줄 것입니다. 현대판 스쿠루지라고도 불릴 수 있는 이 공연은 자신의 생전 모습을 혼령으로 돌아보며 후회하는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연출자의 글
얼마 전에 돌아가신 원로배우의 가족소식이 뉴스에서 들려왔다. 평당 1억을 호가하는 고가의 부동산을 가진 이 원로배우의 죽음 뒤에는 상속자들의 불편한 의문들이 존재했다. 과연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옳은 것일까? 욕심 그것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감정 중에 하나일 것이다. 물욕 색욕 명예욕 식욕 수면욕 이것들을 단 한 순간도 잊고 사는 사람이 존재할까 싶지만 우리들은 애써 이런 욕심들에 무관심한 척하고 살아간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하며 자기 자신들을 속이고 살아간다. 그리고 우리를 위선의 가면에서 벗길 정도의 욕심들이 부딪치게 되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 욕심 때문에 나를 상처 입힐 준비가 되어있다.  극중 고회장은 욕심 안에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후회한다,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 들이 자신을 상처 입힌다고 말한다.  하지만 욕심과 관계되지 않은 단 하나의 인연은 자신에게 있어서 인생에 하나 밖에 없었던 오아시스 같은 곳이 아니었나한다.  이 작품을 통해서 단순히 막장스러운 형제들의 암투를 즐기기 이전에 인간의 삶에 대하여 고찰해보는 시간들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고회장 일가에서 보이는 일들은 우리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주변, 아니 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극단새벽 공식카페 : http://cafe.daum.net/sabyuk  

 

고 황정순씨의 유산을 두고 유가족들의 비극적인 갈등과 이야기가 세상에 전해졌습니다. 모든 가치에 절대 우위로 등극한 이시대의 돈은 이미 우리를 집어 삼키고 휘두르고 있습니다. 극단새벽은 이러한 세상이 지배하는 불행한 현실을 가만히 두고 보지 않고 이번 연극을 통하여 사람의 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언인지를 유머와 위트가 가득담긴 블랙코미디로 전해주고 있답니다.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극단새벽의 91회 정기공연, 수많은 비극들이 우리 주변을 왜 이렇게 맴도는지 곰곰히 생각하게 해줄 연극으로 5월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2014.05.02 10:28

    기대되는 공연이네요 꼭 보러가야겠어요ㅋ

  2. Favicon of https://ecrivain-inconnu.tistory.com BlogIcon écrivain inconnu 2014.05.17 17:01 신고

    극단 새벽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곳이네요. 되게 유명한가 봐요.
    내용도 재밌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