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캡쳐 화면은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정확히 6시가 되자 "퇴근시간이 돼서 그럼 이만"이라 말하며 무정한 팀장의 업무 부탁을 무시하고 김미스씨가 칼퇴근을 하는 장면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이 장면이 왜 우리 사회에서는 대단하고 멋져 보일까요? 주말 오후 우연히 TV를 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시스타 '김혜수'씨가 오후 6시 칼퇴근을 당당하게 하는 위 장면을 만났답니다 그 후로 1편 중반부터 2편까지 시간이 흐르는 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웃으며 집중하며 본 '직장의 신' 정말 오랫만에 본방 시간이 애타게 기다려지는 드라마를 만났습니다. 개인적으로 근래에 본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최고로 많이 웃으며 유쾌하면서도 흥미롭게 보기 시작한 드라마입니다. 다음 드라마 평점에서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