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인당 GDP 순위 - 행복의 나라는 어디에
- 인생은 예술/아름다운 나라
- 2014. 1. 25.
GDP란?
Gross Domestic Product 국내 총생산
국내에서 일정기간(보통 1년) 동안 정부 기업 개인등에 의해 발생한 재화와 용역, 상품과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 총액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GNP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지표를 활용했지만, 1995년 부터는 GDP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는 세계화가 가속되면서 노동과 자본의 국가간 이동이 너무나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 GNP는? Gross National Products 국민총생산이라는 개념으로 한국가의 국민들이 생산한 상품과 서비스의 총합 ) OECD 가입국가들 대다수가 GDP를 지표로 사용하고 있죠
GDP는 국내에서 생산된 총액을 말합니다. 이는 박지성, 기성용, 이청용 선수등 스포츠 스타들이 해외 구단에서 받은 돈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LG나 현대같은 대기업들이 해외에서 생산한 제품들도 포함되지 않는 개념이죠 반대로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에서 생산한 상품과 서비스들은 모두 GDP에 포함됩니다. ( 예전처럼 GNP를 지표로 생각하면 류현진이나 추신수 선수가 메이져리그에서 받는 돈도 포함되겠지요 )
한 국가의 국민들의 소득 수준을 비교해 보는 자료로써 1인당 GDP를 많이 사용합니다 GDP를 한국가의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보면 된답니다. 그렇다면 세계 여러 나라들의 개개인 소득수준을 얼추 살펴 보겠습니다.
물론 각 국가가 얼마나 부의 분배가 잘이뤄졌느냐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이기에 정확한 설명이 될 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신자유주의가 세계를 뒤흔드는 현실에서 극소수의 제세트라 불리던( 개인 마당에 비행기가 오르내리는 초상류층을 뜻하던 말 ) 부자들은 더더욱 부를 축척하고 빈곤층은 정치적 체념과 새로운 스타일의 독재형태로 가난해지고 있는 상황이 지구 이곳저곳에서 일어나는 상황이니까요
허나 1인당 GDP의 세계 상위 국가들은 그 부의 분배가 복지제도를 통해 나름 잘 이뤄져 있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심각하지 않게 저나라 사람들 얼추 어느정도 수준을 자랑하며 살겠구나 상상하며 보도록 해요 ^^
추천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
1위-10위
Daum 해외정보
베네룩스 삼국이라 불리는 서유럽의 작은나라들중에서도 매우 조그만 나라 룩셈부르크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인당GDP가 110,573달러나 되네요 현재 환율로 계산해보면 119,363,553원 입니다. 보통 룩셈부르크의 사람들은 1년에 1억원이 넘는 돈을 벌고 있다는 얘기가 되네요 EU관련 기구들이 많은 룩셈부르크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이처럼 대단한 부를 누리고 있을까요? 금융 산업이 매우 발달해 있고 인구도 적으며 관광 수입도 꽤 된다고 하네요 2위 카타르는 석유죠 , 정말 로또같은 행운의 땅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라 생각됩니다.
3위 노르웨이는 석유도 나오고 여러 산업이 골고루 발전한데다 사회민주주의를 기반으로한 복지정책도 확실하여 아마도 국민평균소득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같은 스칸디나비아 국가인 스웨덴 과 덴마크도 강력한 복지정책과 경제성장이 동반되어 빈부격차가 매우 적기로 유명하지요 스웨덴의 정치인( http://poeta.tistory.com/109 )들은 어떤 임시직이란 이름으로 불리며 매우 고단한 봉사직으로 유명합니다. 정상적인 복지국가의 정치인들은 우리의 정치인들과는 다르게 특권이 매우 적고 진심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상황에 있더군요 얼마전 SBS에서 방송해준 '최후의 권력'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산마리노 공화국의 국회의원들도 인상적이였죠 ^^ 정치는 열정으로하는것이기에 특권이 필요없다고 했죠 산마리노의 1인당 GDP는 2012년기준 3만6천달러 정도입니다. 이 상하게 다음에서 제공한 표에는 산마리노가 안나오네요
7위 호주는 얼마전 엄청나게 많은 석유가 매장되있을꺼라는 기사를 봤는데 역시나 높은 순위에 올라있네요
10위 싱가포르는 동아시아 최고의 1인당GDP를 자랑하네요 깨끗하고 여유로운 사람들의 작은섬 싱가포르 한번 꼭 가보고싶군요
11위-20위
초강대국 USA는 11위에 올라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서민들의 삶은 근래들어 매우 어렵다고 세계적으로 알려져있죠 Sicko등의 다큐를 보면 의료혜택도 제대로 받기 힘든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계최고로 강한나라지만 내부적으로 크나큰 문제를 안고있는 국가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의 의료보험제도를 부러워한다 들었는데 , 우리는 뜬금없이 의료민영화 선진화등의 섬뜩한 단어를 듣게되는 현실입니다. SBS 최후의권력 4부 금권천하에선 USA의 슬픈 의료시스템과 교육 정책이 고스란히 소개되죠
음악의 나라로만 알고 있는 오스트리아가 독일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이 좀 놀랍네요 국민모두의 주거권을 보장하는 나라라 EBS다큐프라임에 소개된 네덜란드( http://poeta.tistory.com/66 )는 역시나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높은 국민소득을 자랑했으면 좋겠네요 물가는 좀 낮아지고요 ㅎㅎ
교육에 있어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핀란드는 네덜란드와 비슷한 순위입니다. 북유럽의 나라답게 강력한 복지정책이 돋보이는 나라죠 우리나라와 비슷한 어순의 언어를 사용한다고도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유럽의 국가출신들이 핀란드어를 배우기는 매우 힘들다고 하네요 하지만 핀란드사람들은 영어부터 유럽언어들을 매우 잘하기로 유명하죠 훌륭한 교육의 힘인듯합니다.
아이슬랜드는 금융강국에서 커다란 위기를 맞이했지만 아주 뛰어난 기지를 발휘하여 이겨낸것으로 유명합니다. 부실은행을 그대로 망하게 두고 정치인들을 모두 구속수감 , 독일 프랑스등에 막대한 부채는 갚지못한다고 선언해 버렸으며 부동산 가치의 110% 이상 국민들의 부채는 모두 탕감해주는 혁명이 가득한 정책들로 위기를 훌륭히 극복한 그들은 참 대단한 위기극복의 모델로 불리고 있습니다
크게 잘살꺼라 생각못했던 아일랜드는 14위로 의외네요 우리나라와 2014월드컵에서 상대할 벨기에( http://poeta.tistory.com/135 ) 는 18위로 세계적인 부유한 나라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천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
21위 - 45위
Daum 해외정보
대한민국은 36위에 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23,837$ 라고 나와있네요 이는 25,732,041원으로 계산되는데요 대한민국 사람 보통 연봉이 2500만원이라는 설명이 되네요 비정규직이 넘쳐나고 빈부격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저 수치는 적지 않은 금액인데요 나름 정확해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를 질투하는 대만은 42위에 랭크됬네요 뉴질랜드가 일본보다 높은 4만달러에 위치해있다는게 놀랍습니다. 그리고 반면 그리스와 포르투갈은 대만 수준의 1인당 GDP를 보여주네요
중국과 북한
중국은 인도에서 배를타고 뜨거운 적도를 향해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낙원의 섬 몰디브보다 1단계 아래 올라있습니다. 인구가 어마어마한 나라이기에 1인당GDP가 저토록 낮아진 것이겠지요 중국의 초특급 부자들을 보면 세상에 중국만큼 빈부격차가 큰나라도 없어보입니다. 비정상적이죠 빈부격차의 심화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불행을 가져다 주는 법입니다.
북한은 146위에 올라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축구강호 가나와 나이지리아와 형편이 비슷해 보이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북한이 하루빨리 세습 왕국에서 벋어나 제대로된 정치 체제로 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통일도 더 빨리 다가오지 않을까요? 지금의 황당한 김일성일가 세습 왕국 시스템은 대한민국에 저급한 매카시즘과 이념논쟁만 더욱더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그밖에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은 143, 144위에 올라서 북한보다는 조금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나라의 신부들이 요새 대한민국에 많이 오고있죠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미녀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들었습니다. 그보다 더욱 미녀의 나라로 유명한 우크라이나는 117위로 두나라 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이있네요 성폭행이 자주 발생하는 위험한 인도는 1414달러로 북한보다도 낮은 위치에 있답니다.
브라질은 67위로 10975달러라고 표기되있습니다. 2014 월드컵을 통하여 경제성장을 꿈꿀 브라질일텐데요 예로부터 남미는 약간 납치같은 일들이 많이일어나곤해서 치안문제가 확실하게 보장되었으면 좋겠네요 꿈의 축제인 월드컵을 꼭 직접 보고싶은 마음에 뜨거운 열정의 그곳 브라질이 한 번도 가보지도 않은 곳인데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