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대한민국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을 TV앞에 모이게 만든 드라마 '서울의 달'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명작 드라마를 만들어낸 김운경 작가가 2014년 JTBC를 통해 선보인 '유나의 거리'는 2014년 11월 11일을 맞이하여 50회의 대장정을 마감했습니다 누가 주인공이고 누가 조연인지 가끔 혼란스러울 정도로 많은 인물들이 각각의 장면에서 주연처럼 풍경을 이루는 유나의 거리 -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넘쳐나는 유나의 거리 - 시트콤보다도 더 웃기고 재밌는 대사들이 넘쳐나며 여느 감동적인 영화보다 사람을 더 눈물나게 만드는 이 드라마가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되다보니 상대적으로 너무 낮은 시청률 ( 3% 조금 넘었다고 하네요 ) 을 보였다고 하네요 칠복: 계팔아... 고맙다. 조금 전에 노래방 사장..